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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다니는데 사원급 5200 정도 받았음 9to6.
실적압박없고 걍 내 할거 하면 가고 뭐라하는 사람없고 일 적당히 편하고 부담없음. 다만 저축은행에 대한 인식이 아직 좀 그렇고 회사가 지금은 상승장이지만 언제 하락장 올지 모르는 치열한 판이니 장기적으로는 좀 걱정이고..현 상황은 개꿀이라..이직을 해도 조건을좋게 해야지 나쁜데로 갈수는 없으니 알아보면은 연봉더주데는 영업압박이나 워라밸 헬이고 워라밸 좋은 공뭔이나 공기업은 연봉이 좀 짜거나 아니면 지방 순환근무.
진짜 모든걸 만족할 만한 신의 직장은 아무나 가는게 아니구나...다들 어떤 선에서 타협하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