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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민 5년 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온 친구, 고민되는 축의금 액수
학교에 다닐때 절친이었던 친구,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각자의 생활에 바빠 연락이 뜸해지고 어느덧 얼굴을 안 보고 산지 5년 찾아가서 5만 원 하기에는 너무 작은 듯싶고, 10만 원 하자니 뭔가 아깝고, 그동안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다면 10만 원 정도면 아깝다는 생각조차 안 했을 텐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참고해보세요! 더 고민되신다고요? 결국 결정은 본인 이하는 거지만 이번 고민은 정말 답이 없는 고민이네요!
답변들
@축의금은 5단위로 하는 거야 5만원!
@십 만원 해, 마임이 편할 거야, 너도 결혼할 거잖아연락했다는 게 앞으로 연락하겠다는 거니까 기왕 간 김에 10만 원 해, 나중에 다시 받으면 되지
@10만 원 해 5만 원 없어도 안 죽나도 얼굴 안본지 오래되고 대학 때 매일 붙어 다녔던 친구 20만 원 하고 편지도 써서 줬어,친구랑 이제 연락하고 지내
@5만 원 하고 마음 불편해하느니 돌려받든 못 돌려받든 10만 원 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
@10만 원 하는 게 아깝다고 드는 순간 딱 5만 원까지 인 거야
@밥값이 4만 몇 천원이야, 10만 원 하는 게....
@어차피 돌려받을 거면 10만 원 하는 게 낫지 않나? 난 결혼을 일찍 해서 축의금 액수 걱정은 안 하는데 주변에도 취업 전인 경우가 많아서 절대 많이 하지 말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막상 많이 한 친구랑 적게 한 친구랑 비교하게 되더라, 물론 온 친구랑 안온 친구는 더 비교함.
@10만 원 해요, 서로 바빠서 연락 뜸했던 건데, 친구라면 10이나 5나 큰돈 아닙니다. 한만큼 돌려받으니 내키는 대로 하세요, 단, 못 돌려받으면 인연 끝나는 것임
@5년이나 지났는데 뭐하게 낼까? 앞으로 볼일 없을 텐데안 보고 산지 5년이나 지났는데 친구 맞나요? 결혼식에 왜 가나요? 저 같으면 안 갑니다. 5년 만에 연락 와서 결혼한다고 얘기하는 친구분도 참 뻔뻔하네요
@몇 년씩 연락도 없던 친구들이 청첩장 보내서 그래 나도 결혼하니까 하고 많이 갔었지, 막상 내가 결혼할 때 회수율이 30% 정도 된 거 같아, 그냥 참고만 해
@ 연락 안 한지 5년이나 됐는데 결혼식가면 이제 앞으로 연락할거 같아? 내주위에 언니랑 같은 고민하던 친구들, 봉투들고 가더만 다들 결혼하고 쌩~이었어. 5년간 연락없던 사이가 친구사이 맞나? 그 친구가 결혼식에 올 사람이 많이 없나바, 5년동안 연락안한 언냐한테까지 연락한거 보면, 결혼해보니 청첩장 돌릴때 참 고민돼, 어느선까지 돌려야 하는지, 청첩장 돌리는 입장에서도 그냥 우선 다 돌리고 보는 사람도 많아. 5개월도 아니고 5년이나 연락안했으면 앞으로도 안할 사람이야. 나같음 황당할텐데 금액 고민하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언니는 그래도 좀 착한가봐. 언니 그 친구 결혼하기 전에 언니가 먼저 결혼하는거 아님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봄. 그돈으로 엄마 맛난거 사드리거나 언냐 양말이나 사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