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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우올림픽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작년에 개최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은 하계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기록한 점때문인데요.

한국은 지난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47개로 러시아(금34개)와 중국(금34개)을 가볍게 따돌리고

메달순위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가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종합 1위를 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 하지만 올림픽 등 메이저급의 하계국제종합대회 1위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손연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결승과 종목별 결선 후프와 볼에서 금메달을

곤봉과 리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총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출전 역사상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선수는 손연재가 유일합니다.

지난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 불참했습니다.

구체적인 불참사유는 밝히진 않았지만 유니버시아드 이후 열리는 9월 세계선수권 준비에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메르스에 대한 우려도 광주에 오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국적의 세계랭킹 3위 야나 쿠드랍체바 역시 메르스의 여파를 우려해 한국을 찾지 않았고

이로 인해 손연재는 지난번대회에서 가장 높은 세계랭킹(4위)을 지닌 선수가 되었었습니다.

밝아진 전망 속에서 대회를 무사히 치른 손연재는 많은 기대에 부응하듯 큰 활약을 펼치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써내려갔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인터뷰 中

"올림픽 메달은 하늘에서 내려준다고들 하는데

경기에 나서봐야 알겠지만 평상시대로 훈련과 준비과정에 더 집중할 것이고

평상시대로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메달을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후회없이 준비하고 실수 없이 연기를 펼칠 수 있다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훈련하여 두 번째 참가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2016년 세계랭킹 5위 손연재!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새역사를 한번더 작성해주길 기원합니다.

부상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길 응원합니다!

▼ 2016년 리듬체조 세계랭킹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