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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때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바로 맛집 탐방입니다. 저는 맛집 중에서 지역 빵 맛집을 꼭 빼놓지 않는데요, 여행 중 아침을 해결하는데, 저는 라면보다 빵이 좋더라고요, 물론 맛있는 빵! 듀레베이커리입니다. 듀레베이커리는 충주에만 있습니다. 당당한 지역 맛집 인정!
충주 빵 맛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듀레베이커리입니다. 다음날 아침 대용으로 먹을 빵을 사러 지도앱 켜놓고 찾아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반부터 저녁 9시반까지입니다. 빵 종류 쫌 다양합니다. 다 맛있어 보여요! 저녁에 가면, 아쉽게도 인기절정의 빵은 이미 품절...
듀레베이커리는 천연발효종을 사용한 자연발효빵이라고 합니다. 또한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요즘 같이 먹거리에 불신이 많은 시기에 점점더 건강한 음식을 찾게됩니다. 물론 맛도 있으면 금상첨화죠?
▼ 썰려있는 빵들은 시식용으로 꺼내주신거에요, 계속 꺼내놓진 않으시고, 손님이 올때 그때그때 위에 올려서 시식을 권해주시더라고요. 다 먹어봤는데요, 너무 맛있습니다! 단팥빵, 베이글 정말 맛있습니다. 단팥빵은 호두가 들어있구요, 베이글림 양파크림이 들어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호두단팥빵과 호두어니언베이글(2500원) 추천합니다!
케이크도 맛있지만 듀레베이커리는 빵이 더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어요. 특히 4,000원짜리 앙버터 라는 빵이 별미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다 판매가 되었습니다.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리려다가 감자샐러드가 올라와있는 빵이 하나 찾았습니다.!
▼ 듀레케이크는 각종 케이크와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고요!
사랑가득, 정성가득이랍니다.
제가 산 빵은 감자 뭐뭐빵이었는데, 영수증을 버려버렸어요ㅠ 가격은 4500원입니다.
감자샐러드에 치즈와 피망, 올리브가 디핑되어 있습니다. 감자랑 너무 잘어울려요!
아침으로 먹었지만, 빵먹었다는 생각보다 든든하게 한끼먹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