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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째 여름 휴가는 충주 / 수안보, 충주와 수안보를 2박3일 다녀오면서 접견한 맛집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갈마가든 탐방입니다. 갈마가든은 트래블 스픈인가에서 전국 10대 냉면집으로 소개된 바 있어, 충주 수안보 맛집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해보고 글에 솔직함을 담아보겠습니다.
갈마가든은 충주에서 수안보로 들어가는 대로변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잘 진입하셔야 합니다.
▼ 갈마가든의 대표메뉴, 칡냉면
▼갈마가든의 대표메뉴입니다.
▼ 갈마가든 입구
▼ 갈마가든 마당입니다. 주차장은 많이 넓진 않지만, 10여대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할것같습니다.
칡냉면이 가장 유명하고요, 칡냉명과 더불어 해물만두전골을 많이 시킨다고 합니다만, 맛집을 가실때 꼭 생각하셔야 할 점이 안좋아 하는 음식은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안좋아 하는 건 맛없습니다. 사실 저희는 만두를 좋아하지 않지만 만두전골을 많이 시킨다하여,,,
내부는 꽤 깨끗하고 단체도 자리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예약이 안된다고 들은 것같아요. 추가 반찬은 셀프!
▼ 따뜻한 육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전자에 담겨진 육수를 테이블로 가져와 드시면 됩니다. 사골육수라고 하기엔 별로 진하지 않습니다. 닭?오리육순가?
▼ 갈마가든 기본반찬입니다. 고추무침이 맛이 괜찮습니다.
오뎅, 무채는 뭐...
▼ 해물만두전골입니다. 최소 2인분(16000천원) 주문해야 합니다. 푸짐하진 않아요. 해물만두전골은 평이 엇갈리던데, 만두가 약간 고기맛이 납니다. 뭐 고기만두가 당연히 고기맛이 나겠지만, 약간 진하게 납니다. 고기냄새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갈마가든의 메인메뉴 칡냉면입니다. 물냉/비냉,,, 비냉시키면 얼음육수를 같이 주시는데요, 드시다가 물냉이 생각나면 육수를 부어드시면 조금더 맛있어요! 냉면은 맛있습니다!
▼ 해물만두전골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