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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의 기술?! 아부란 무엇인가!

최상의 아부는 진실 여부보다 상대의 마음을 얻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직장에서도 상사의 마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적인 아부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부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을 한 직장인의 고민이 적힌 편지를 통해 공감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부가 싫은 어느 직장인의 고민 : 저는 아부를 잘 못합니다. 직장생활에서 아부가 필요악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저 자신은 아부를 받는 것도, 아부를 하는 것도 싫습니다. 남들이 상사한테 아부 좀 하라고 하지만 저는 그게 꼭 부정한 뇌물처럼 느껴집니다. 주변에 일보다는 상사한테 아부해서 점수를 따는 간사한 친구들도 싫습니다. 저는 떳떳하게 일만 잘하면 된다고 보는데, 아부를 싫어하는 건 타고난 성격이기도 합니다. 이런 제가 문제가 있을 것일까요?

아부를 잘못하면 잘못된 인생일까요? 아부 자체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혼자만의 독야청청은 고독한 직장생활의 지름길입니다.

아부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운신의 폭이 좁아집니다. 직위가 상승하면 조직 내 업무 뿐만 아니라 주요 대외업무도 맡기 마련입니다. 분위기를 주도하는 화법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협상과 대화에서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대외업무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돼 업무의 범위가 조직 내로 한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너유연한 직원을 원합니다. 오너도 회사 밖에서 일이야기만 하는 직원은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일만 열심히 하는 직원은 상사의 내밀한 토킹 파트너로 부적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아부 하는 법 1. 평소에 아부하라. 평소에 아부에 인색한 사람이라고 각인되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진심이 담긴 아부라도 안하던 사람이 한다는 인상을 주면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아부 하는 법 2. 타이밍을 잡아라! 아부를 못하겠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무리에 휩쓸리듯 아부하는 것에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상사는 아부하는 다수보다 반응이 없는 한 사람에게 주목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은 일에 함께 아부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입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아부 하는 법 3. 말 한 마디도 전략적으로! 상사의 핸디캡을 포용하는 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부장님이 너무 엄하셔서 무섭다고들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화통하셔서 리더십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솔직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칭찬으로 상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해야 합니다.

상사를 기분좋게 만드는 달콤한 한마디는 직장생활의 윤활유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