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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증상과 부모님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뭘해야 하는지 모른다.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한다. 제지 당하면 우긴다. 이성적으로 설명해도 통하지 않는다.' 열거해드린 증상은 과연 어떤 병일까요? 바로 유명한 중2병 증상입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아형성과정에서 혼란이나 불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반항 또는 일탈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아이도 중2병 이라고 의심된다면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2병은 1년만에 끝나지 않습니다. ·

중2병 신체적 원인 : 조숙해지는 아이들, 19세기부터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1840년대에는 초경연령이 17세 였으나 2010년 우리한국 여성의 초경연령이 11.98세로 빨라졌습니다. 원인은 영양상태의 개선이라고 합니다.

반면 신체의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뇌, 뇌는 사춘기 이후까지 계속 발달되어 갑니다. 판단력, 사고력, 억제력, 상징적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은 25세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건물은 다 지어졌는데 건물을 통제할 시스템은 여전히 공사중인 셈입니다. 몸은 커졌지만 이를 제어해 줄 프로그램이 환성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중2병 또다른 원인은 자기애, 십대의 자기애는 하버드대 심리학자 헨리머레이이카루스 콤플렉스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무모함과 자아도취적 성향을 보이는 십대를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태양가까이 올라갔다가 결국 바다 위로 떨어져 죽은 이카루스에 빗대어 표현한 말입니다"

중2병은 알에서 나온 아이가 둥지를 벗어나 날갯짓을 하려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일 뿐이지만 그 시기가 점저머 길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중2 시기를 무사히 넘겼다고하더라도 사춘기를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사춘기 아이, 중2병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로 이해하시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