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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기업이란.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 한계기업

한계기업이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3년 이상 지속된 기업을 말합니다.

3년 이상 실적이 좋지 않은 경우

정상기업과 부도기업의 한계선상에 놓였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한계기업이 부실화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왜 한계기업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을 까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계기업의 수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한계기업은

매출액, 영업이익 등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2009년 이후 한계기업의 부채비율이 급증하였습니다.

문제는 최근 대기업 내 한계기업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절대적인 숫자는 중소기업이 다수이지만

증가비율이 문제입니다. 더 이상 한계기업이 중소기업만의 문제가 아닌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경제상황에서도 한계기업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가파는 한계기업의 증가세입니다.

이는 정상기업과 함께 시스템 리스크를 지게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업은 회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활용하여

신용등급에 맞는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계기업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집단 도산 우려 등 금융시스템의 불안이 가속되며

건전한 기업의 자금조달 리스크도 발생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한계기업의 확대는 일자리 감소의 문제도 있습니다.

특정산업 내 한계기업이 1% 증가할 때

고용증가율은 0.1% 감소, 투자증가율은 0.44%감소

한계기업의 자산 비중이 10%P 확대될 경우

정상기업 일자리 11만개 감소

한계기업문제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부실기업의 빠른 정리가 답?

불경기에는 부실기업 퇴출지연을 검토?

"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지원을

그렇지 않은 기업은 단호히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