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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동바람이 다시 붑니다. 한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었던 중동건설붐.
37년 만에 열린 중동의 특별한 시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도 불리는 중동
중동의 시장성, 그 중심에 있는 이란은 약 8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자원부국입니다.
37년간의 서방 경제제재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은 급속한 방문객 증가에 숙박시설 부족상황에 처해있을 정도로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호텔 300~400개가 부족한 실정이다" - 만수르 한사리(테헤란 상공회의소 회장)
이란은 중동에서도 부국으로 손꼽히는 '쓸 돈 많은 나라'입니다.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막강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구매력은 세계18위, 약 1.2조달러입니다.
1인당 연평균 여성 화장품 구입비용은 중동 평균의 4배에 달합니다.
한국의 절호의 기회! 이란,
이란에서는 코리안 프리미엄이 존재합니다. 2007년 방영된 대장금의 이란 국영TV 시청률을 90%
2009년 반영된 주몽의 시청률 또한 85%! 놀랍지 않으세요?
이런 한류를 바탕으로 이란국민들은 유독 한국제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한국제품의 이란시장 점유율 또한 경이롭습니다.
소비시장에 그대로 투영된 한국에 대한 호감으로
가전제품시장의 약 70~80%, 수입자동차의 약 71%가 한국제품이라는 사실!
이러한 기회의 땅, 이란은
중동진출의 교두보입니다. 이란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중동3개국의 인구수는 3억명!!
이란은 중동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룬 유일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IS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활개치지 못하는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위험한 중동에 안전하게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
다시한번 새롭게 열린 기회,
이란에 파견되어 있는 외교관들! 사고치지 마시고, 이란에서 범죄저지르지 맙시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