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서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게이버 메이트 著 2015.09.07.

 

 

 

당신의 성격은 건강한가요?

 

자기 감정을 숨기는 사람

 

타인의 기분을 더 신경쓰는 사람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자신의 건강에는 악영향이라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감정은 신경계의 전기, 화학, 호르몬적 방출을 통해

장기기능과 신체 방어체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감정이 억압될 경우 방어체계가 무력화되어

질병으로 발전됩니다.

 

이책의 저자는 만성질환 환자들을 인터뷰해 병 이면에

감정억압요인을 발견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루게릭병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뉴런이 천천히 죽어가는 병)

예일大 월터브라운박사는 루게릭환자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부정적 감정을 상습적으로 억제함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다가 질병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암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몸 속에 생긴 변형세포를 면역체계가 제거하지 못할 때

암세포로 성장하게 됩니다.

 

암세포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호르몬은

심리상태나 스트레스에 민감한데요,

 

英 정신신체연구저널, 1974

"유방암 환자들의 공통점은

극단적으로 화를 억압하는 것이다"

 

 

 

그것다면 감정을 잘 처리하려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인지하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출해

자신의 욕구를 주장하라

 

과거와 현재의 욕구를 구분해 행동하라!

 

타인의 인정을 바라는 대신 자신의 욕구를 발견하라.

 

이책의 결론입니다.

 

자기 감정을 잘 모르고 표현하지 못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