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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프레슬리가 가장 즐겨 먹은 음식 샌드위치
여유롭게 앉아 아침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의 음식이 되버린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맛을 음미하면서 여유롭게 즐겼던 적이 많지는 않았던것같습니다. 시계를 보며 허겁지겁 입에 넣기 바빴던 기억이 더 많은것같습니다.
요즘엔 간편히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린 샌드위치지만, 그래도 샌드위치라도 있어서 바쁜 샐러리맨들이 허기진 아침을 채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엘비스프레슬리는 한밤 중 전용기로 美 남부 멤피스에서 서부 콜로라도까지 단골집의 샌드위치를 먹으러 날아갔을 정도로 마니아였다고 하는데요.
빵에 으깬 바나나를 바른 후 베이컨을 올린 바나나샌드위치를 특히 선호했다고 합니다.
엘비스프레슬리가 얼마나 샌드위치를 좋아했는지 놀랍기도하지만 얼마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으면, 전용기까지 타고서^^ 얼마짜리 샌드위치였을까 궁금하네요ㅎ
그 정도면 거의 중독수준이었을 것 같은데요!?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먹던 샌드위치가에 중독되어버린걸까요? 그런 괴짜기질이 있었기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초간편 음식, 샌드위치! 샌드위치가 만들어진 유래는 역시, 간편하게 먹기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는 카드도박에 빠진 영국 샌드위치 백작이 하인에게 빵 사이에 고기조각을 껴서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데서 만들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피에르 장 그로슬리 <런던여행>(1772) 기록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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