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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으로 비전을 실현하라.
실리콘밸리 기업은 실제로 사업의 추진과 기업의 운영에 비전을 활용합니다. 어떻게 비전을 구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일까요?
비전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라!
실리콘밸리 기업은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이 아닌, 비전의 공감과 달성에 적합한 인물을 중요시합니다.
CEO 엘런머스크는 엔지니어를 선발할때 약1000명을 인터뷰해 직접 채용했다고 합니다.
문제발생 시 도전의식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자세를 중시하고, 문제해결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관건으로 인식했습니다.
실리콘벨리기업들은 직원과 비전 공유를 반복하며 기업 정체성을 구축하였습니다.
개인의 목표와 회사의 비전을 일치시켜 구성원이 하는 일에 의미와 사명감을 부여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저커버그는 창업 2년차에 야후로부터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받았습니다.
당시 페이스북은 가입자 900만명 수준에 수익은 거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라면 당장에 인수제안을 받아들였겠죠?
하지만 마크저커버그는 달랐습니다. 인수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 까닭은
온라인 광고시장 장악을 위해 페이스북이 필요했던 야후는 저커버그가 그렸던 비전가치를 무시했으며,
반면에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비전에 대한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입니다.
드롭박스의 드루휴스턴도 도 창업2년차에 스티브잡스로부터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받았습니다.
그 역시 드롭박스의 비전에 대한 확신으로 애플의 '기능'이 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제안을 거절한 후 5년이 지나 기업가치는 100억달러로 성장했습니다.
비전을 사업확장 및 신사업 추진에 이정표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전이 사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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