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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종류가 많아서 대충 주문하거나 추천하는 것만 먹었던 나!! 이제 알고 먹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스테이크 종류를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티본, 뉴욕스트립, 설로인, 샤토브리앙 등 복잡하기 짝이 없는 스테이크 종류들 그래서 저처럼 스테이크 종류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대충 찍어서 먹기 일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스테이크 중 하나인 티본 스테이크는 T자형 뼈가 있어 생긴 이름인데요. T자형 뼈를 기준으로 등심과 안심을 구분해 두가지 맛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보통의 티본 스테이크 비슷하지만, 등심보다 안심살이 더 많은 편 1814년 뉴욕맨하튼에 있는 선술집인 <포터하우스>에서 처음 등장한 스테이크라고 하는데요. 늦은밤, 식사 때를 놓친 한 선장이 이곳에 들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허나 재료가 떨어진 식당주인은 양해를 구하고 뼈에 붙은 고기를 구워서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방식의 스테이크가 크게 유행했고 여기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유래했다고 합니다.
설로인 스테이크는 허릿살 윗부분의 고기로 만든 등심스테이크로 쫄깃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스테이크를 무척 좋아했던 영국 찰스2세는 설로인스테이크의 맛에 반해 스테이크에 벼슬을 주었다고....
뉴욕스테이크는 갈비살 또는 등심스테이크의 종류로 등심 중 가장 기름기가 적은 가운데부분을 사용해 담백한 편, 고기를 자른 모양이 뉴욕주 지도와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뉴욕스테이크는 델모니코스테이크라고도 불리는 데요...그 이유는 1837년 뉴욕에서 문을 연 영국 최초의 현대식 레스토랑<델모니코>에서 처음 등장한 스테이크이기 때문입니다.
샤토브리앙은 육질이 연한 안심스테이크의 종류로 안심중 가장 맛있는 가운데 부분을 사용한 스테이크입니다.
이제 많이들 아시는 스테이크 주문법
레어 : 겉말 살짝 익힌 상태
미디엄 : 적당히 익힌 상태(미디엄 레어/미디엄웰던_)
웰던 : 속까지 일힌 상태
블루레어 : 겉만 빨리구워 속은 생고기 상태
블루레어는 철강도시로 유명했던 미국 피츠버그에서 노동자들이 용광로에 고기를 던진 후 바로 꺼내서 먹었던 것에서 유래해서 피츠버스 레어로도 불린다고합니다.
이웃님들 이정도만 알아도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겠죠?
스테이크의 기원과 유래를 감안해 미묘한 맛의 차이에 한번 접근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