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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스키보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대부분의 초중고들도 방학에 들어감에따라 특히 서울근교 스키장은 인산인해를 이룰텐데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주말에는 사실 맘껏즐기기도 힘들지만 처음 스키나 보드를 배우는 입장에서도 위험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스키장은 사람들이 많이 빠지는 일요일 오후에가서 1박2일로 월요일 한가하게 즐기고 오시는걸 제일 추천드립니다.

올해 처음 찾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스키장입니다. 모처럼 강원도에 많은 눈이내려 스키장 슬로프 상태도 좋고 새하얀 풍경은 더 기가막힙니다^^

점심은 웰리힐리 파크 아래쪽으로 2-3분내려오면 식당이 몇개있습니다. 강원도 횡서에 왔으니까 횡성한우 몇점 집어먹어야죠?! 간단히? 모음세트로 몸보신했습니다.

안굽고바로 먹어도 넘맛있을것같지않으세요?

보시는것과같이 평일이라서 슬로프가 한산합니다. 리프트나 곤돌라도 바로바로 탈수있을정도로 여유가있습니다.리프트권 끊으시면 곤돌라 리프트 둘중 아무거나 타셔도 되겠습니다.

초급 중급 상급자코스별로 여러장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다른 스키장에 비해 면적이 넓습니다. 웰리힐리스키장은 예전 성우리조트인데요 전국에서 5손가락안에 손꼽힌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교육도 여기저기 많이 이뤄지고있습니다.

곤돌라 타러가는길입니다. 곤돌라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보이는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곤돌라 길이는 약1km에 약 4분45초가 소요됩니다.

아래 사진3장은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서 곤돌라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급 슬로프 정상에가면 분위기좋은 카페도 있습니다. 모닥불이 타고 가격도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커피숍내부 메뉴판 사진입니다^^ 추운몸도 녹이고 아름다운 설경도 감상하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카페옆에는 흡연실도 있고 낭만적인 포토존도 있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