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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송어, 빙어축제
대한민국 청정 1번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옴 몸으로 느끼는 겨울축제의 진수,
짜릿한 겨울 축제의 꽃, 빙어축제가 속속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화 선두포 빙어축제를
올해는 24일 어제 오픈예정이었지만, 연일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날씨로 축제가 연기되었습니다. 31일 경 개최된다고 합니다.
제5회 강화도 송어ㆍ빙어 大축제!
행사기간 : 2016년 12월 31일 ~ 2017년 2월 19일(얼음의 상태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개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료 : 성인(중,고등생포함) 18,000원 (1인기준)
초등학생 : 10,000 / 7세 이하 무료!
– 현장결제
– 단체 : 20인이상 20%할인 전화 문의
– 낚시 : 잡는 것은 무제한, 하지만 2마리 이상 반출 금지라고 합니다, 많이 잡으신분은 주위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시면 됩니다!
* 이벤트 : [토, 일] 수영장 송어잡기/어린이빙어뜨기(이벤트는 행사장 사정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빙어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이색체험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강화도 선두포 빙어축제, 날씨는 손발이 꽁꽁얼어붙을 정도로 추워도, 짜릿한 손맛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셔야죠ㅎ
빙어낚시는 빙어가 바늘을 물었을때 전해지는 작은 떨림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짜릿함입니다. 얼음 및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빙어들을 낚는 재미가 제법입니다.
빙어낚시는 얼음이 10cm 이하로 얇아지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낚시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다만 얼음 두께가 12cm 이상으로 빙질이 좋아질 경우에만 안전에 유의하시어 즐기셔야 겠습니다.
따뜻하게 빙어낚시를 즐기실 분들은 방갈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방갈로 금액은 3인기준 주중 9만원, 금요일 12만원 주말 15만원 입니다.
도톰한 송어한점에 소주 한잔!? 무슨맛인지 아시죠? 고소하고 담백한 빙어튀김은 지금만 먹을 수 있는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전 송어회도 좋지만, 요요 바삭바삭한 빙어튀김을 완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2017년 새해 해돋이를 보셨나요?
2016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한, 국민모두가 이른바 꽃길을 걸을 수 있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잡은 송어는 손질비용만 내면 초장, 간장, 와사비, 콩가루가 제공됩니다.
견지찌 낚시대와 낚시의자는 5천원씩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