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옥에서의 하룻밤이 아니다. 종로구에서 직접운영하는 문화상품으로 전문 해설사가 북촌을 비롯한 종로의 주요 관광지들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예절, 전통공예, 전통음식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생생한 체험활동까지 포괄한다. 한국 고유의 의식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외를 막론하여 폭넓은 사람을 받고 있다.
큰대문집 : 큰대문과 제법 큰 마당이며 광, 다락, 행랑 등의 모습이 남아있어 한옥의 멋을 한껏 느낄수 있는 장소이다.(종로구 계동 2길 7)
청연재 : 한옥의 전통미를 살리면서 시대에 맞는 편리함과 세련미를 더하여 복원된 한옥호텔이다.(종로구 북촌로6길 13-2)
소리울 :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생활체험공간으로써의 사랑방문화와 풍류를 더한 국악체험 게스트하우스이다.(종로구 율곡로1길 46)
세종게스트하우스 : 경복궁역에서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하며, 사진찍기 좋은 운치 있는 마당을 품은 깔끔한 21세기형 한옥이다.(종로구 자하문로1라길 16)
문게스트하우스 : 고종이 살았던 운현궁 터에 지어진 양반집으로 운현당과 운현당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종로구 삼일대로32길 31-16)
바인하우스 : 경복궁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한옥게스트하우스로 아기자기하고 정갈한 친절함이 있는 곳이다.(종로구 자하문로68-3)
호스텔코리아(창덕궁점) : 넘버원 호스텔을 꿈꾸는 호스텔코리아는 벌써 열한 개의 지점을 갖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운현궁과 종묘 사이에 자리잡은 창덕궁점은 2013년에 문을 연 호스텔코리아의 열한 번째 지점이다. 무엇보다 14박이상 10%, 28박 이상 15% 할인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장기 여행자들이 특히 선호한다. 도미토리룸은 이층침대가 아니라 캡슐형식으로 각 침대마다 커튼이 있어 프라이버시도 보장된다. 탁 트인 옥상정원도 자랑거리다. (종로구 돈화문로 85)
24게스트하우스(인사동점) : 쫑긋 귀를 세운 토끼가 무심히 쳐다보고 있는 간판에 놀라지 말자. 이제는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 동그란 간판은 24게스트하우스 호스텔을 상징한다. 심플함과 편리함을 최대 장점으로 추구하는 24게스트하우스는 군더더기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사동점은 종로 문화의 거리 안에 있어 청계천, 인사동, 종각 등을 도보 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서울의 밤거리와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다. (종로구 삼일대로17길 8)
스테이 인 괌(stay in GAM) : 서울시 공인을 받은 1호 호스텔이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문을 열고 나서자마자 창덕궁이 보인다는 데 있다. 아침이면 고요하고 밤이면 숭고한 창덕궁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총 1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축 건물에 위치해 끼끗한 환경을 중시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1층에는 라운지 겸 카페공간인 '미루'가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차나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열로우브릭호스텔(2호점) : 온통 노랑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로비, 공용주방, 화잘실, 객실 벽까지, 하지만 효율적인 색배치로 지루하다거나 갑갑하지 않다. 압권은 입구에서 게스트를 반기는 세상에 단 한마리뿐인 노랑색 종이로 만든 강아지.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원색을 이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가만히 있어도 활기가 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친절한 직원들과 깔끔한 시설은 지친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준다. 5분 거리에 1호점도 있는데 모두 종로3가(3호선 출구)에서 가깝다.(종로구 돈화문로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