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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에는 숫자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63빌딩은 알고, 우리는 몰랐던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한다.
‘1’ 63빌딩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족관이 있다. 63빌딩에 있는 63스퀘어 씨월드는 1985년 63빌딩의 개장과 함께 오픈한 최초의 수족관이라고 한다. 현재 수족관 안에는 물고기 18,000마리가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30주년’ 2015년에 63빌딩이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30년간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40초’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6층까지 올라가면 40초가 소요된다고 한다. 56층 이후에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올라가 볼 수 없다고 한다.
‘63층’ 63빌딩의 옥상에는 공군의 초소와 병력이 63빌딩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63빌딩은 지상 60층 지하 3층을 합쳐 63층이라는 의견과 공군이 지키고 있는 옥상의 벙커까지 합쳐보면 지상 63층 지하 3층의 건물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2012년 드라마 추적자에서도 63빌딩을 층수를 가지고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249m' 63빌딩의 총 높이는 249m 라고 한다. 안테나와 첨탑의 높이까지 합치면 274m가 된다고 한다. 249m에 만큼 10원짜리 동전을 쌓으면 총 169,388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1251 계단’ 63빌딩의 총 계단 수는 1251개이다. 1251개의 계단을 가장 빠르게 올라간 사람의 기록은 7분 15초라고 한다. 그러나 평균 남성의 걸음으로는 약 17분이 걸린다고 한다.
‘13516 개’ 63빌딩의 금빛 반짝이는 총 창문의 개수라고 한다. 무한 도전에서 박명수가 도전했던 외관 창문 닦이는 1년 4회 총 23명의 인원 일주일동안 청소 작업을 진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