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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종로266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 1.4호선 동대문역 6번출구 동대문종합시장

시장은 여러가지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를 지칭한다. 그러나 우리 머릿속 시장은 현대식보다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특별한 날이 아니라 매일 들러 소소히 물건을 사는 곳을 의미한다.

그런 면에서 동대문 종합시장은 단순히 시장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상권 혹은 패션으로 특화된 문화와 산업의 집약지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쇼핑 명소이자 패션 최첨단 기지, 그리고 패션한류와 동남아시아의 패션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원래는 청계천을 따라 주로 미곡상, 어물상, 청과물상 등의 점포가 있던 자리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가게들은 완전히 사라졌다. 전쟁 후엔 월남 피난민의 생활 터전이 되었고 생활용품과 군용물자, 외래품 등이 거래되기 시작하며 다시 활기를 찾았다. 1959년 지상 3층 규모의 동양 최대 규모의 시장이 세워졌다.

비로소 동대문종합시장의 화려한 역사가 시작된다. '패션의 중심지'라는 별칭 또한 원단을 중심으로 관련 품목들을 취급하며 얻게된다.

 

 

 

동대문종합시장을 꼭 들러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대한민국뿐만아니라 해외의 각종 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은 모두 여기서 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종 재료부터 완성품까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다.

최신식 건물로 쾌적한 쇼핑이 가능함은 물론 야외공연, 각종 이벤트,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 이상의 문화소비가 가능하다.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유행과 문화, 쾌적함과 즐거운 시간을 모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