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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피자뷔페의 함정에 빠지다

biumgonggan 2016. 12. 20. 03:24
브랜드피자의 위기?! 최고의 브랜드피자였던 피자헛매장이 점점사라지고있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피자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무제한피자상품을 출시했으나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크게 흥행하지못했습니다.
어느날부턴가 무제한피자가 미스터피자에도 등장하게됩니다.

런치뷔페와 디너뷔페로 부담없는 가격에 프리미엄피자 3종을 무한정 제공합니다. 정말 한번쯤은 눈길이가는 메뉴이긴한데 근데 큰 단점이있습니다. 이용자가 적다는것!! 자연스럽게 한두손님을 위한 피자가 속속  리필될리가 없습니다.

이 뷔페메뉴를 시켜놓고 왜 눈치보면서 피자를 먹어야하나 더군다나 이용자가 없어 한참전에 만들어놓은 식은피자를 말이죠. 다식은피자 2조각먹고 참다참다못해 리필안하냐고 항의하니까
'더드실거냐구' .....창피했습니다

기분좋게 먹고사진찍고오려다가 기분나빠서 사진두 이것밖에 안찍구왔어요ㅎ 고객센터에 항의하려다가 매장에 피해갈까봐 피자는 뷔페추천 노노! 뜨끈뜨끈한 피자 할인카드내고 제대로 시켜먹을걸이라는 후회가 엄청밀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