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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법궁, 경복궁
조선의 법궁 경복궁과 정문 광화문의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궁궐 앞으로 널찍하게 펼쳐진 육조거리(현재의 세종로)는 조선시대부터 수도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나라의 주요시설과 기구들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 이곳에 있다. 그 역사는 1395년 태조 이성계의 경복궁 창건으로부터 시작된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나라가 바뀌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자는 뜻으로 천도가 단행되었고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은 조선이 이루고자 한 꿈을 경복궁에 집중시키고 가시화했다. 경복궁이 그 어떤 궁보다 화려함과 기품을 지닌 이유다. 경복궁의 백미는 근정전과 경회루다. 근정전은 조선의 중요 국가의식을 치르고 신하들의 하례와 사신을 맞이하던 곳으로 경복궁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근정전 뒤로는 왕과 신하들이 정치를 논하던 편전인 사정전과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던 침전이 있다. 경복궁의 정자 경회루는 태조가 아닌 태종이 세웠다. 북한산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이곳의 정경은 조선 왕이 누린 최고이자 유일한 사치였으나 지금은 모두가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경복궁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경복궁관리소 전화 : 02-3700-3900
매주 화요일은 휴궁일입니다. 관람시간 09:00부터 동절기는 17:00 / 하절기는 18:30 / 그외에는 18:00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입니다.
경복궁을 비롯한 종로의 모든 고궁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 그리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도 무료개방이오니 참고하세요
궁안의 박물관 "고궁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2 / 02-3701-7500)
경복궁을 돌아보며 왕실의 삶과 문화가 궁금해졌다면 흥례문을 나선 후 오른쪽 문을 거쳐 국립고궁박물관을 들러보자. 왕실의 유물과 공개되지 않은 왕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7 / 02-3704-3114)
한국인의 생활문화, 일상, 일생 세개의 상설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박물관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좋다. 1970년대의 거리 풍경을 생생히 재현해 놓은 옛날 동네 거리도 좋은 볼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