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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해소엔 36℃, 운동 뒤엔 40℃ 이상
격렬한 운동 뒤엔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20~30분 정도 몸을 담구는 것이 좋다. 혈액 속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36℃ 정도의 미지근한 목욕을 30분 정도 하면 효과적이다.
✻ 노약자는 반신욕, 위장병에는 냉온탕
1. 반신욕 : 성인병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욕조에 체온보다 약간 높은 섭씨 39도 정도의 온수를 채워서 20분정도 하반신만 담그는 반신욕이 좋다. 단, 손을 물속에 넣지 않도록 한다.
2. 족 욕 : 내장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 노약자나 혈압에 문제가 있어서 목욕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 방지에도 좋다.
3. 냉온탕법 : 냉탕에서 1분, 온탕에서 1분 10회 반복한다. 마지막 마무리는 꼭 냉탕에서 끝낸다. 또한 고혈압이 있으면 냉탕 대신 가볍게 찬물을 끼얹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및 신경성 위장병 증상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외부온도 변화에 적응력을 키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