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교양학개론

암사동 신석기시대 유적

biumgonggan 2016. 11. 20. 07:30

암사동 유적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1979년 7월 26일에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었다.

암사동 유적은 한강 아래쪽의 하안단구에 위치하며, 강 건너에는 아차산성이 마주하고 있다. 1925년의 대홍수로 유물 포함층이 드러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광복 후에도 여러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1966년 서울대학교 조사단에 의해 정식으로 발굴되었다. 이때 원형 움집 2기와 빗살무늬토기, 돌도끼, 그물추, 간돌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1967년에는 여러 대학 박물관의 연합 발굴이 있었으며, 1971~1975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조사단이 4차에 걸쳐 조사하였다.
이러한 발굴 조사를 통해, 신석기시대 암사동 일대는 많은 집자리가 모여서 마을을 이루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암사동 유적은 6개의 자연 층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백제문화층, 청동기문화층, 신석기문화층 등이 확인되었다. 백제문화층은 두께 40~60센티미터이며, 백제 초기의 유적 및 유물이 출토되었다. 청동기문화층은 두께 20~40센티미터이며, 민무늬토기, 가락바퀴, 돌도끼, 돌끌, 청동촉 등이 출토되었다. 신석기문화층은 발굴지역의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두께는 보통 40~60센티미터 정도인데 때로는 80센티미터 정도로 두꺼운 곳도 있으며, 이곳에서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