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빵 평균 9.5% 인상

단팥빵 1700원 시대, 빵 평균 9.5% 인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 80여 종의 가격을 평균 9.5% 인상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이번 주 대표 제품 80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팥빵, 소보로빵, 커스터드 크림빵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 비싸졌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국내외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가공비와 물류비가 급등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해 1월 주력 상품 90여 가격을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