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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김건모·장지연 파경 원인 언급 "결혼 사례 문제로 트러블→신뢰 깨져"

 

'엔터테인먼트 사장' 이진호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별 원인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사장'에서는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공개됐습니다. '왜 소름이 끼치는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김건모 장지연이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건모 씨는 지난해 11월 기소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두 사람은 파면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진호는 "서류상으로는 부부관계였지만 1년 넘게 헤어져 지내면서 이른바 사실상의 남북관계가 됐다"며 "두 사람의 계곡이 깊어진 이유는 가세연의 폭로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 씨는 두 사람 중 지인 3명이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를 세 번 연결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했지만 문제는 결혼을 결심했을 때였습니다. 이진호 씨에 따르면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는 지인을 연결해 준 것에 대해 보상을 하려고 했지만 명품 얘기까지 하면서 지인들과 약간의 트러블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김건모에 대한 폭로가 나왔습니다.

 

"김건모·장지연 파경 원인은 '가세연' 폭로… 신뢰 흔들렸다"

 

이진호는 "김건모 입장에서는 평생 쌓아온 명성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장지연과의 신뢰가 급격히 흔들리는 바람에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습니다. 신뢰가 깨진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나날이 소원해지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지만 관계가 나아지지 않고 지금의 상황이 계속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 씨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두 사람의 이혼조정이 진행 중이었고 양측이 관계를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곧 서류상 한국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