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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칸 드레스

biumgonggan 2022. 5. 29. 13:13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26일(현지시간) 열린 칸 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원피스가 아닌 한국 '엔조 최재훈' 의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영화 '중개인'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어깨가 드러나는 시폰 소재의 그린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물방울 모양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와 하트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이 드레스는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 '엔조 최재훈'의 작품으로 최 디자이너가 지난달 월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드레스를 선보였다. 칸 레드카펫을 처음 밟은 아이유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주얼리는 프랑스 브랜드를 선택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미'의 조세핀 컬렉션으로 가격은 1억 개에 달한다. 18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는 약 8500만 원, 하트 모양의 귀걸이는 약 3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얼리 칸 영화제가 열리는 의상과 프랑스 제품으로 국내 브랜드를 선택한 셈이다.

 

영화 '중개인'은 2018년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일본 명감독이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 배우 첫 작품이다. 미혼모로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맡긴 아이유는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동수(강동원 분)와의 유대감을 느끼고, 이들을 쫓는 경찰로 수진(배두나 분)과 형사 이형사(이주영 분)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