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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환율 흐름!?
브렉시트 결정 이후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인데요
예상치 못한 브렉시트 결정으로 영국과 EU경제의 타격이 예상이되고 또다른 브렉시트의 우려가 제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팽배해지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었습니다. 미국경제지표는 브렉시트 이후 개선되고 있습니다.
부진했던 미국 신규 고용자수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달러화 강세가 7월 이후 부터는 주춤 거리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세계경제 불확실성 고조,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등으로 금리인상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
-미국FOMC 의원들-
"브렉시트 결정으로 향후 3년간 유로권 경제성장률의 0.3~0.5% 정도로 떨어질 것"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2016.06.28.)-
엔화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 달러화 대비 강세기조를 보이다가 7월10일 참의원선거 이후 약세로 반전하였습니다. 이 역시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점차 고조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원화는 브렉시트 결정 직후 달러화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보이다 7월 들어 강세로 반전하였습니다.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로 약세를 기록하다, 외국인 자금의 순유입 반전 및 무역수지 흑자로 인해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2016년 하반기 전망
영국과 EU 간 신경제관계 협상진행에따라 글로벅 경제 불확실성 확대
연내 한 차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우세
중국경제 불안, 유가 변동성 확대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