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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왕따 의혹

biumgonggan 2022. 5. 17. 23:32

르쎄라 핌 멤버 김가람의 왕따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신인 걸그룹 르쎄라 핌의 멤버 김가람을 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학교 문서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왕따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누리꾼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결과 통보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유했다. 문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에 따라 조치할 사항을 통보한다"고 돼 있다. 문건에는 김가람이 가해자로 적시돼 있는 반면 피해자의 이름은 숨겨져 있다.

 

현지 매체 머니투데이는 김 씨의 중학교에 연락해 위조서류 여부를 파악했지만 학교 측은 답변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요계의 강자 HYBE 산하 레이블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소스뮤직은 지난 4월 김연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는 첫 번째 성명을 발표한 이후 그들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1일 "소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법적 절차를 거쳐 공개될 것"이라며 온라인에 유포되는 문건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르쎄라핌의 데뷔에 앞서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김연아가 중학생 시절 학우들을 괴롭혔다고 비난했지만, 소스뮤직은 오히려 그녀가 괴롭힘의 피해자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5월 2일 르세라핌의 첫 번째 기자 회견에서, 김연아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그룹의 리더인 김채원은 이 문제를 여전히 회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우리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다른 기회가 곧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채원이 당시 말했다. 한국 가요계의 거물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HYBE가 출범시킨 첫 걸그룹 르쎄라 핌이 'Fearless'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앨범 트래커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채원, 김가람, 홍은채, 카즈하, 사쿠라, 허윤진 등으로 구성된 이 6부작 앨범은 발매 첫 주 동안 30만 장 이상 팔렸다. 이 수치는 K-pop 걸그룹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