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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세계 각국 기업들이 앞 다퉈 미얀마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미얀마가 '동남아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인데요. 투자 규모로는 중국이 최대 투자 국가이며, 싱가포르, 태국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경제 주도권을 쥐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얀마의 시장 특성과 전략적 가치, 세계 주요국 기업의 진출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왜 각국의 기업들이 미얀마로 몰리고 있는 걸까요? 첫째가 지리적 강점인데요. 미얀마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거대 경제권과 아세안을 잇는 요충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기업들이 미얀마를 거점으로 활용해 인접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기가 용이합니다. 두 번째, 왕성한 소비력을 가진 매력적인 소비시장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 시장 개방 이후 매년 7%에 가까운 고속 성장을 하고 있어 시장으로서의 매력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생산 거점으로서도 매력적입니다. 미얀마 인구는 약 6200만으로 태국과 비슷하고, 면적은 베트남의 2배에 달하는데요.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던 베트남이 최근에 최저임금을 비롯해 인건비가 급등하면서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인력을 가진 미얀마가 포스트 베트남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