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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in 서울
기네스북에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하고 신기한 것들이 소개되는 것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기네스북에 오른 서울의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얼마든지 가 볼 수 있는 서울의 기네스북 명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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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수직정원이 서울 중심에!
입이 딱 벌어질 만큼 거대한 크기의 수직정원이 바로 서울시청 신청사 내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청사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푸르고 싱그러운 식물들이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청사의 한 쪽 벽을 꽉 채운 벽을 보고있으면 삭막한 도시가 아니고 푸르고 청량한 서울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거대한 벽이 바로 세계 최대의 수직정원입니다.
이 수직정원에는 아이비. 스킨답서스. 아글라오네마. 산호수 등 14종 약 6만5천 본의 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수직정원은 청사 내부 1층부터 7층까지 1516미터의 면적을 매우고 있습니다.
축구장의 약 1/3 정도의 크기라고합니다. 수직정원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해줌과 함께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여 공기정화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를 알아서 조절해 주는 자연 가습기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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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 달빛 무지개분수가 있습니다 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 1140미터 구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 위에 역동적으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쇼가 인상적입니다. 무지개분수는 낮과 밤에 다른 모습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낮에는 물줄기의 모양을 변화시켜 100여가지의 다른 느낌을 줍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무지개분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밤에 펼쳐집니다.
한강의 야경과 함께 색색의 조명을 받으며 물줄기를 뿜어내는 무지개분수의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듯 우아하게 움직이는 분수쇼 모르면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지만 기네스북에 오른 특별한 장소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