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

김연아, 최연소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biumgonggan 2017. 3. 3. 13:32

스포츠를 통해 이 시대에 귀감이 되고, 사회통합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

대한민국은 이제 동계/하계스포츠 모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작은 변화와 작은 계기가 하나하나 쌓여 스포츠 강국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같아요.

 

 

2011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누가 그 영예로운 상을 받았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손기정 선수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나라 잃은 민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

광복이후 조선마라톤 보급회를 창설하여 한국마라톤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신 분이죠.

 

 

두번째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성집 선수

일제 강점기 시대 전일본대회 우승으로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킴(1936년 전일본 역도선수권대회 우승)

대한민국 역도의 아버지라 여겨지는 서상천 선생이 설립한 중앙체육연구소 참여하였으며,

해방 후 최악의 조건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KOREA 라는 국호로 참가한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전세계에 한국을 알린 분이십니다.

 

 

세번째 1949년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 서윤복

우리가 해방 후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린 최초의 인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인 1947년 세계적 마라톤대회인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것과 동시에 대회 첫 동양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분이죠.

 

 

한국 스포츠 근대화에 기여한 - 민관식

한국현대체육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진 대선구자였다고하며... 1964년부터 7년간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스포츠 선진화에 기여하였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 태릉선수촌과 무교동 체육회관을 건립하여 엘리트 스포츠를 집중 육성하는 데 힘쓰신 분이십니다.

 

 

1966년 미국 톨레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 장창선

작은 체구이지만 레슬링으로 1960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경기대회 및 1964년 도쿄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올림픽대회 은메달 획득과 1966년 미국에서 열린 레슬링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 획득 등 세계의 대표선수들을 누르고 각종 메달을 거머쥐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레슬링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알리고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음

 

 

해방이후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양정모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우승해 해방 후 한국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 박신자

1950년대와 60년대 한국여자농구의 부흥기를 이끌었으며 1964년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월드베스트 5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준우승팀 선수로는 지금도 이례적인 대회 MVP의 영예를 안음

 

 

스포츠 외교의 거장, 스포츠 행정가 - 김운용

88서울올림픽 유치를 비롯해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2부산아시안게임 등 대한민국 주요 국제대회의 국내 유치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폐회식에서 남북한 공동입장을 성사시키는데 노력하신 분이십니다.

 

 

2016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누구일까요? 바로 김연아 선수입니다.

따로 설명을 달지 않아도 다 아시잖아요? 축하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전해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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