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터

암치료, 암세포를 잡아먹는 로봇

biumgonggan 2017. 1. 17. 20:21

세계 최초란 단어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고 흥분하게 만듭니다.

본 포스팅에선 기상천외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명성을 얻게된 기술을 몇가지 소개하고자합니다.

전남대 기계공학부 박석호 교수팀이 개발한

세계 최초로 암세포를 잡아먹는 마이크로 킬러 로봇

 

 

마이크로 킬러 로봇은  지름이 20마이크로미터밖에 안되는 초소형의 로봇입니다.

겨우 머리카락 굵기의 5분 1수준인 이 로봇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속에 투입된 지 48시간 후에 암세포의 50~60%를 파괴한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에 나노미터 크기의 항암제와 자성을 띠는 산화철을 넣어 개발된 로봇으로

산화철에 자기장을 걸어주어 대식세포의 움직임을 조정하여 암세포를 직접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냈습니다.

로봇공학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의 접목!

 

 

마이크로 킬러 로봇은 외부의 자기장을 이용해 종양중심부까지 이동하여

종양 중심부에서 항암제로 암세포를 파괴한 후 대식세포로 암세포를 잡아먹습니다.

암환자가 그토록 상상속으로만 그리던 그런 치료법이 실현된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생체 내 종양 환경과 비슷해서 인체 내 거부반응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혈관 내에서 이동이 쉽고 자기장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에

간암 치료 등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소개드릴 작품은 바로 골무칼입니다.

처음들어보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영국 디자인 전문 회사 Version22의 작품입니다.

기존 칼보다 안전하고 간편해서 매우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세라믹 칼을 장착하여 어른 및 아이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식물 포장이나 각종 박스 등을 자를 때, 특히 종이 자를 때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날이 작아서 여러장의 종이가 겹쳐있어도 뒤에 있는 종이에 손상없이 딱 한장만 잘라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안에 출시 예정으로 예상 가격은 1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우리에게 친숙한 애완견 로봇입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애완견 로봇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장난감 로봇전문기업 WowWee 가 개발한 로봇인데요

주인을 알아보고 애교를 부리며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애완견 로봇 칩은 스마트밴드와 연동해 반응합니다.

주인이 특정한 행동을 학습시켜 칩을 반복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하며,

특정한 행동이 마음에 들면 스마트밴드에서 칭찬버튼을 눌러줌으로서

애완견 로봇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강아지 로봇 칩은 주인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으로 길러진다고 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볼을 이용하면 칩과 함께 신나를 공놀이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먹이주는 게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개해드린 멋진 발명과 기술이 우리생활을 점점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상하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이뤄지는 것을 확인하며,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만들어낸 세계 최초의 암세포 치료로봇, 마이크로킬러로봇이 암으로 고통받은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기술로 완성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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