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

애플 스티브잡스의 불만이 가져온 변화

biumgonggan 2017. 1. 28. 14:53

저의 좌우명 중 하나가 불만을 하지 말자입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불만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불만으로 세상을 바꾼 스티브잡스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매사에 불만이 많았던 혁신가였습니다. 불만은 창조의 원천이라 믿었는 그가 투병 병원에서 씌워준 마스크를 거부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스크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잡스는 여러 개의 마스크를 가지고 오라고 주문했고 아내의 설득 끝에 겨우 마스크를 착용하게 됩니다.

 

이런 불만이 스티브잡스라는 혁신가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불만이 신제품을 만들었고 환경에 대한 불만이 신사업모델을 구축하게 했습니다.

 

 

적당한 불만은, 뇌를 활성화시켜 창의적 사고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의 한 실험을 통해 적극적인 감정(불만, 분노)는 사고를 활성화시키고, 사고의 체계성은 떨어지지만 시각은 확대시킨다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원래 컴퓨터 판매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운명을 바꿔놓는 불만을 품게 됩니다. 바로 아이튠스개발을 위해 음악감상 기존 MP3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메모리도 부족하고 사용법도 복잡해이것이 애플의 아이팟의 등장배경입니다.

 스티브잡스 사고의 유연성과 근성은 대단했습니다.

 

음원구매가 어려워 아이팟의 판매가 저조하자 아이튠스 스토어 개발을 결심하고 음원확보를 위해 1년 반 동안 음반업체를 설득하여 결국 아이튠스 스토어를 개발했고 아이팟의 판매가 급증하게 됩니다.

 

 

스티브잡스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고는 못배기는 성격의 잡스는 자신이 수학천재 워즈니악을 이길 수 없음을 간파하자, 컴퓨터기술에 관심을 끊고, 디자인에 몰두하게되고 후발업체와의 경쟁보다는 차별화로 신시장 개척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탄생하게된 시대의 발명품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불만을 긍정의 에너지로...불만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차별를 이끌어 낸 애플의 스티브잡스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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