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

보 스켐베클러의 팀웍에 대한 믿음

biumgonggan 2016. 11. 3. 13:33

보 스켐베클러(1929-2006)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가 사망 당시 ESPN은 1시간 만에 특집방송을 방영했고 미시간대 추도식에서는 수만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합니다.

21년간 미시간대학교 미식축구팀 미시간울버린스의 감독으로 재직 - 정규리그 승률 84% 정규리스 13회 우승
미간간대를 최고 미식축구 명문으로 만든 감독입니다. 그는 언제나 개인보다 팀을 중시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팀으로 우승할 것이다"
"최고의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가장 최고는 팀이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팀보다 중요하지 않다 / 아무리 뛰어난 감독도 팀보다 중요하지 않다
팀! 팀! 팀!... 팀만이 전부다" (1983.11.19.)
스켐베클러에게는 선수선발 원칙이 있었습니다.
신입생 스카우트 시 반드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고교 최고의 선수가 어머니에게 무례한 것을 보고 설발을 포기하기도 했다고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성품...